그럴 수도 있지

어제의 일상 31

20220326

뭐 그간 여러가지했는데 가장 큰 건 자전거를 산 것이다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 산다 미니벨로를 샀다 티티카카 플라이트 f8 중고로 좀 비싸게 줬지만 좋다 그래도 첫 시작은 모니터를 추가한 데스크 셋업으로 하겠다 오늘 시작! 눈뜨자마자 바람막이 사러 이마트를 갔다 유니클로 UV프로텍트 어쩌구인데 자전거 탈때 입으려고 한다 밑에는 탑텐에서 그냥 입어본 트러커 맘에 들지만 집와서 에이카화이트를 주문했다 다이소에서 톱을 사서 스템 스티어러를 잘랐다 이제 좀 더 낮아져서 좋다 예기치 못하게 해가 떳다 참으로 신기한 표현이네 예기치 못하게 해가 뜨다니 못 참고 라이딩을 나가기러 한다 목표는 기흥호수공원 5km 호수공원은 아직 만드는 중인지 좀 엉성하고 사람도 없었다 그래도 뭐 자전거도로는 잘되있었다 가는길이 거지같았..

어제의 일상 2022.03.26

20220305, 20220306

오,, 짜증나네 키보드 블루투스 전환을 하면 글이 날라가는구나 참고,, 다시는 안그래야지 -- 날짜는 이산적일까 연속적일까 각설하고, 속초 여행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뉴발란스 그레이슈즈를 하나 사려했으나 비싸기도하고 원래 소장 중이던 2002의 가격이 잘 오르지 않아 혀에 스펀지를 빼고 고무끈 끼고 실착한다 신으니 내가 입던 바지들의 통이 좁게 느껴진다 강풍이 불더니 오피스텔 앞 간판이 떨어졌다 어쩐지 좀 부실해보이더라고 속초에 오자마자 정든식당에서 장칼국수를 먹었다 생긴 것과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디저트는 라또래요 맛은 신기하지만 특출나진 않아서 안 올 것 같다 그리고 바다를 보러왔다 바람은 엄청 쌘대 파도는 잔잔하다 신기하다 강릉과 다른가? 점심은 장홍김밥 밥도 적어서 다이어트용으로 괜찮지..

어제의 일상 2022.03.08

20220302

허참 날 빠르네 벌써 3월 나는 느리게 가는데 시간은 빠르게 간다 중학교 때 동창이 4월에 결혼한다고한다 나만 느린가 보다 생각보다 잘 크고 있다 괴마옥은 잘자라는게 맞나? 기타를 가져왔다 간만에 치니 어색하다 더 연습해봐야겠다 회사 당직도 섯다 졸려죽겠다 이런 비효율적인걸 왜하나 싶기도하고 드라마 피스메이커 정리영상을 봤다 재밌는 감성의 드라마였다 극중엔 익 스택 익익이라는 악역도 나온다 ㅋㅋ 개웃기에 기타를 열심히 쳐보려고 샵을 왔다 셋팅을 하니 괜히 좋아진 것 같다 셋팅하고 간만에 유치회관도 먹고 배부르다 배불러 이 잠바를 사고 싶은데 참아야겠지 소비를 줄이려 인식하고 노력하지만 왜 늘어난 것일까 이젠 월급을 넘어서려한다 나는 점점 깎여나가고 있다

어제의 일상 2022.03.03

20220212

한가로워서 좋다 좁은 원룸을 벗어나 큰 아파트에서 여유로우니 좋다 아파트에 들어가 살아야하나? 간만에 약속도 없고, 보고 싶은 옷도 생겨서 하남 스타필드를 다녀왔다 시간을 떼우기 위함이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시간이기를 바라면서 간다 그와중에 프스캇 로우가 300을 향해간다 언제 팔아도 이득이지만 팔기 두렵다랄까 그걸 판 돈을 쓸 계획도 없고, 투자할 자신도 없다랄까 그래서 안전자산처럼 옆에 아주머니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성분이 뜨개질을 한다 마음의 안정이 오실 것 같다 이건 왜 주머니에 있는지 모르겠다 어디서 굴러들어왔을까 집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 아웃하려한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마음에 든다 이사가는 집 근처에도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없을 것 같지만요 그 옆에는 주택이 있는데 개가 한마리 묶여..

어제의 일상 2022.02.12

20220201

시간은 내 인지보다 빠르게 흐른다 내 인지가 느려진건지 시간이 빨라진건지 떡국은 본가에 있어서 그냥 버거킹 사먹었다 배달료를 고려하면 이게 제일 나은 선택이다 여유를 즐기러 스티빈에 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다 헤드폰을 가져올 걸 그랬다 사진기도 어느정도 적응되간다 지금도 자리를 찾아서 서있는사람들이 보인다 연필 선인장을 키우신다 나도 키우고 싶은데 근데 가지가 좀 많으니 징그럽다 - 글은 안적어도 되지만 그냥 티스토리와 대화하듯이 지금 읽는 사람과 대화하듯이 아무도 안읽겠지만 2월의 첫날이지만 느리게 사는 나는 아직 1월에 있다

어제의 일상 2022.02.01

20220131

연휴간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를 가기로 했다 어제산 오인페가 올때까지 기다릴겸 멀긴한데 한적해서 좋다 조용하게 가기전에 운암회관에서 밥먹고 양이 줄었나 남겼다 꽁꽁언 호수?와 홀로 서있는 카페 잔잔하다 나는 커피 맛 잘모르니 뭐 무인이여도 오히려 좋다 인건비가 안들겟지 요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보니 카페 인테리어도 재밌다 특히 식물들 재밌다 얼음을 보면서 글을 쓴다 시도 쓰고 글도 쓰고 그러다 집가야지 편안해 조용해 사랑해

어제의 일상 2022.01.31

20220112

괜히 건드렸다가 글이 다 날라갔다. 이럴땐 정말 의욕이 사라지지만 이런걸 이겨내야 내가 더 성장할 것 같다. 그동안 구매한 건 적지않으려한다. 귀찮아서 그 중 정말 마음에 드는 것만 나중에 적을 수도 있다. 자취방도 새로 계약했고 여러가지 일을 했다. 비싸다 오피스텔은. 새해 기념, 첫 글 기념으로 새해 계획이나 적어보려한다. 1. 밴드 합주하기 - 크로매틱 연습하기 - 합주 학원 알아보기 2. 몸 만들기 - 맨몸운동, 런닝 다시하기 - 크로스핏 알아보기 3. 시집 발간 - 매일 일기 혹은 시 쓰기 4. 파이썬 프로젝트 해보기 - 백준 혹은 파이썬 도서 1시간씩 공부하기 나머지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 열심히 해보자 올해는 왠지 나에게 투자하는 듯한 느낌 이직...이젠 정말 모르겠다. 이직도, 돈도, 마음도..

어제의 일상 2022.01.12

20211121

짜증이 살짝난다 다 적었는데 날라갔다 화면 최소화 최대화 한번 했다고,,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적을라고한다 1. 옷 아우터 아워스코프 숏자켓 브라운 상의 탑텐 니트2 하의 아워스코프 바지들 무신사 스탠다드 원턱치노 신발 킨치 111a 악세사리 47브랜드 볼캡 폴로 주황색 머플러 기타 갤럭시탭s7 fe lte 우쿠렐레 2. 사건 테르메덴도 가보고 경기도노동문화예술제 시상식도 가고 생일도 있었고 10km 마라톤도 했고 결혼식도 갔고 업무차 킨텍스도 가봤고 여친 입원 보호자도 해보고 등응~~

어제의 일상 202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