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도 있지

어제의 일상

20220305, 20220306

OnlyMyStuff 2022. 3. 8. 09:29

오,, 짜증나네

키보드 블루투스 전환을 하면

글이 날라가는구나

참고,, 다시는 안그래야지

--

날짜는 이산적일까 연속적일까

각설하고, 속초 여행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뉴발란스 그레이슈즈를 하나 사려했으나 비싸기도하고

원래 소장 중이던 2002의 가격이 잘 오르지 않아

혀에 스펀지를 빼고 고무끈 끼고 실착한다

신으니 내가 입던 바지들의 통이 좁게 느껴진다

강풍이 불더니 오피스텔 앞 간판이 떨어졌다

어쩐지 좀 부실해보이더라고

속초에 오자마자 정든식당에서 장칼국수를 먹었다

생긴 것과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디저트는 라또래요

맛은 신기하지만

특출나진 않아서 안 올 것 같다

그리고 바다를 보러왔다

바람은 엄청 쌘대

파도는 잔잔하다

신기하다 강릉과 다른가?

점심은 장홍김밥

밥도 적어서 다이어트용으로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젓갈도 서비스로 주시지만 좋아하지않아 받지 않았다

간도 충분했고

그리고 고양이가 있는 카페에 가서 고양이 구경을 했다

숙소에서 보이는 뷰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숙소를 구했다

다음에도 쓰고 싶다

저녁은 그냥 고기를 먹었다

육화주담이라는 곳인데

고기도 맛있고 사장님도 열정 있으시다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

해산물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고기집 간 것

자고 일어나서 보는 숙소 뷰

바다에 살면 이런 기분일까

탁트여 좋다

먹다 남은 만석닭강정을 아침에 먹었다

다음날 먹으니 더 맛있다

마지막으로 바다 한번 더 봐주고

아바이순대국 먹어주고

비주얼에 비해 맛은 평범하다

수제버거 갈 걸 그랬나 ㅋㅋ

생긴 건 야무지다

강아지가 있는 카페 갔지만

강아지가 휴무라 못보고

속초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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