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도 있지

어제의 일상

20220201

OnlyMyStuff 2022. 2. 1. 16:08

시간은 내 인지보다 빠르게 흐른다

내 인지가 느려진건지

시간이 빨라진건지


떡국은 본가에 있어서

그냥 버거킹 사먹었다

배달료를 고려하면

이게 제일 나은 선택이다


여유를 즐기러 스티빈에 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다

헤드폰을 가져올 걸 그랬다

사진기도 어느정도 적응되간다

지금도 자리를 찾아서 서있는사람들이 보인다


연필 선인장을 키우신다

나도 키우고 싶은데

근데 가지가 좀 많으니 징그럽다

-

글은 안적어도 되지만

그냥 티스토리와 대화하듯이

지금 읽는 사람과 대화하듯이

아무도 안읽겠지만

2월의 첫날이지만

느리게 사는 나는

아직 1월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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