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내 인지보다 빠르게 흐른다
내 인지가 느려진건지
시간이 빨라진건지

떡국은 본가에 있어서
그냥 버거킹 사먹었다
배달료를 고려하면
이게 제일 나은 선택이다



여유를 즐기러 스티빈에 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다
헤드폰을 가져올 걸 그랬다
사진기도 어느정도 적응되간다
지금도 자리를 찾아서 서있는사람들이 보인다

연필 선인장을 키우신다
나도 키우고 싶은데
근데 가지가 좀 많으니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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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안적어도 되지만
그냥 티스토리와 대화하듯이
지금 읽는 사람과 대화하듯이
아무도 안읽겠지만
2월의 첫날이지만
느리게 사는 나는
아직 1월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