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 날 빠르네
벌써 3월
나는 느리게 가는데 시간은 빠르게 간다
중학교 때 동창이 4월에 결혼한다고한다
나만 느린가 보다

생각보다 잘 크고 있다
괴마옥은 잘자라는게 맞나?

기타를 가져왔다
간만에 치니 어색하다
더 연습해봐야겠다

회사 당직도 섯다
졸려죽겠다
이런 비효율적인걸 왜하나 싶기도하고

드라마 피스메이커 정리영상을 봤다
재밌는 감성의 드라마였다
극중엔 익 스택 익익이라는 악역도 나온다 ㅋㅋ
개웃기에


기타를 열심히 쳐보려고 샵을 왔다
셋팅을 하니 괜히 좋아진 것 같다


셋팅하고 간만에 유치회관도 먹고
배부르다 배불러

이 잠바를 사고 싶은데
참아야겠지
소비를 줄이려 인식하고 노력하지만
왜 늘어난 것일까
이젠 월급을 넘어서려한다
나는 점점 깎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