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0

어제 런닝했는데 잘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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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해서 체력이 비축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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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로 수좀 늘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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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도 빠르게하고

근데 런닝끝나고 걷고있으니까 영빈이에게 전화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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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이랑 술먹재서 가서 술먹고 자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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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매트에서 도원이랑 둘이 눕고 에어컨 직빵으로 쐬서 잠을 잘 못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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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몸을 이끌고 카페 가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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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오아시스 가려다가 귀찮아서 카페올 가려고함 젤 가깝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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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주 오기도 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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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아 바람도 선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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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에 벌레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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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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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있는 귀여운 모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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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살랑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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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그늘

 

옆에 원더랜드도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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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꼭 루프탑가서 칵테일 마시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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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마셔도 안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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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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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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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정원보다 사람이 적고 공간감이 있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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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보면 풀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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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집가서 턱걸이해야지~ 심박수도 뜨게 바꿧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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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