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일상

20210619

OnlyMyStuff 2021. 8. 27. 09:27

기분 좋은 주말

어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보면서 3시에 잤는데

혐냥이 두명이 10분동안 싸우느라 깨버렸다

혐냥이 얼차려 한번 줘야겠다

집에서 빈둥대다가 롤하고 뒤늦게 집을 나선다

집에 있는게 이제 어색해지는 것 같다

오늘은 레토리카를 갈꺼다

먼줄모르고 갔는데 꽤 멀더라 오산역 옆임 ㄷㄷ

 

오늘은 왠일로 오산천에 벌레가 없다

그만큼 좋다는 얘기

이따가 밤에 뛰러 나와야겠다 3.5km 정도,,

ㅋㅋ 주인 속타는중

 

이게 정녕 오산 시란말인가

시가 무슨 이리 시골이야

 

시장 쪽은 오기가 싫다

중국어 간판도 많고

다방도 많고

폐상점도 많고

그냥 싫다

 

의외의 장소에 있는 레토리카

밖에서 볼땐 생각보다 허름해서 놀랐음

이게 맞나 싶었음

요즘은 주문도 셀프고

카톡으로 가져가라고 알람도 오고

스탬프도 카톡으로 찍힌다

이게 IT다 이말이야

 

내부는 생각보다 평범한데

2층에 고양이 방이 있다 ㅋㅋ

근데 너무 많이 넣어놓은거 아닌가

조금 불쌍하기도

 

코코넛 라뗸가 뭔가 시그니처커피라길래 6.5천원주고 샀는데

그냥 그럼

별로라는 의미

이따 집갈때 폴더가서 구경하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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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방금 초딩떄 친구 만남

본인 초4때 오산에서 병점으로 이사갔는데 ,,

누가 오산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경험을 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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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반팔셔츠

무언가 심는 사람들

벽화를 그리는 사람들

구두들